커스틴 던스트의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하며...

약 10년전 <크레이지 뷰티풀>에 출연했던 커스틴 던스트의 모습을 보고 홀딱 반해버린적이 있다.
물론 그전에 <처녀 자살 소동>이나, <브링잇 온>을 통해 이 여배우의 존재에 대해 주시하고 있었던
사람들도 많겠지만,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나와 커스틴 던스트의 만남은 <크레이지 뷰티풀>에서 시작된다.
<크레이지 뷰티풀> 에서 극중 니콜 이라는 역할은 맞은 커스틴 던스트는 성장환경이 너무 나도 다른
카를로스와 아주 대차고, 멋진 사랑을 이뤄내고 있다. 이때만 해도 한참 치기 어린, 자기 감정을
주체 할 줄 모르는..열정이 넘치는.. 이라는 느낌이었는데, 벌써 10년이 지나 라스 폰 트리에와 함께 한
멜랑 콜리아로 올해 칸 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타다니, 왠지 마음이 뿌듯해 지는 느낌이다.
<모나리자 스마일>, <윔블던>, <엘리자베스 타운>, <이터널 선샤인> 에서 보여주던
그 독특한 연기들의 시간을 지나, 이제 커스틴 던스트의 향후 10년을 기대해 본다.
그녀만의 독특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매혹적인 배우
커스틴 던스트의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한다.

약 10년전 <크레이지 뷰티풀>에 출연했던 커스틴 던스트의 모습을 보고 홀딱 반해버린적이 있다.
물론 그전에 <처녀 자살 소동>이나, <브링잇 온>을 통해 이 여배우의 존재에 대해 주시하고 있었던
사람들도 많겠지만,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나와 커스틴 던스트의 만남은 <크레이지 뷰티풀>에서 시작된다.
<크레이지 뷰티풀> 에서 극중 니콜 이라는 역할은 맞은 커스틴 던스트는 성장환경이 너무 나도 다른
카를로스와 아주 대차고, 멋진 사랑을 이뤄내고 있다. 이때만 해도 한참 치기 어린, 자기 감정을
주체 할 줄 모르는..열정이 넘치는.. 이라는 느낌이었는데, 벌써 10년이 지나 라스 폰 트리에와 함께 한
멜랑 콜리아로 올해 칸 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타다니, 왠지 마음이 뿌듯해 지는 느낌이다.
<모나리자 스마일>, <윔블던>, <엘리자베스 타운>, <이터널 선샤인> 에서 보여주던
그 독특한 연기들의 시간을 지나, 이제 커스틴 던스트의 향후 10년을 기대해 본다.
그녀만의 독특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매혹적인 배우
커스틴 던스트의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한다.
* Kirsten Dunst (Born in New Jersey, 1982)














덧글
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. 정말 매력적인 배우인데...
크레이지 뷰티풀에서 방황하는 느낌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.(영화의 끝이 조금 허무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;)
배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외모를 뛰어 넘는 부분이 있다라고 보거든요.
언젠가부터 실력은 별로고 옷 잘입는 걸로만 유명한 틴에이저 배우 취급을 받아서 (심지어 이 얼굴에 왜 인기 있는지 모르겠다고 폄하하는 사람도 봤고 ㅠㅠ) 가슴이 아팠는데 수상소식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이 배우의 말투나 목소리가 묘하게 좋더군요. 스파이더맨 1에서 메리제인이 연극에서 조곤조곤 말하는 대사가 왜 그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던지.
매력으로 칸에서 상을 타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, ASTE 님 말씀대로 그녀의 말투나 목소리 또한 이 배우가 가지고 있는 매력 포인트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