익명의 바다에 던지는 나의 메세지 Bottles App News & Review


Bottles
익명의 바다에 던지는 나의 메세지




P.

병속에 넣은 편지 가 주는 감성은.
익명의 누군가에게 나의 메세지를 보낸다라는 점과
반대로 익명의 누구로 부터 메세지를 내가 읽는다라는 점이다.
Bottles 은 이 두가지 감성을 담은 어플이다.
아이폰용으론 Distant Shore 같은 어플들이 같은 컨셉으로
먼저 출시되어 있다.

 

1.

로딩화면은 어플의 컨셉을 직관적으로 보여 준다.
첫화면에서 언어를 선택 할 수 있다.
하지만 매번 어플 실행 때마다 창이 뜨기 떄문에
수정되어져야 할 부분이다.





2.

언어를 설정하면 파도 소리와 함께. 왼쪽과 같은 화면에
메세지가 담겨 있는 병들이 떠다닌다.
원하는 병을 터치 하면 오른쪽과 같이 병속에 담긴
메세지를 볼 수 있다. 메세지는 초기 설정된 언어로
자동 번역 된다.





3.

상단의 New Bottle 을 터치해 새로운 메세지를 작성 할 수 있고
사진 또한 첨부 할 수 있다. 오른쪽 화면과 같이
읽은 메세지들을 저장해 둘 수 있는 기능도 제공 한다.





E.

이제 멀리 바다가에 나가서,
물에 젖지 않을 정도의 메세지를 담은
밀봉된 병을 던질 필요가 없다.
아이패드를 이용해 익명의 바다에 던져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.

추가로.

Bottles 의 커뮤니케이션이 익명성과 우연성을 지향할 것인지,
여타의 SNS 처럼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중시 할것 인지는
개발자의 의도에 따라 달라 지겠지만.
병속이 담긴 편지가 주는 감성의 상업적 쓰임이
어떻게 진행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.

아직 초기 버전이라 참여 인원이 많지 않다.
어플 또한 개선의 필요성들이 보인다.



AL.

http://itunes.apple.com/us/app/bottles/id421612889?mt=8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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